대구 군위 인근 고속도로서 추돌사고로 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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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인근 고속도로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55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에서 1.2t 탑차가 앞서가는 25t 화물차를 추돌해 잠시 정차하던 중인 상황에서 뒤따르던 에쿠스 승용차가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에쿠스 승용차 운전자 A씨(54)와 동승자 B씨(66), C씨(59)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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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인근 고속도로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55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에서 1.2t 탑차가 앞서가는 25t 화물차를 추돌해 잠시 정차하던 중인 상황에서 뒤따르던 에쿠스 승용차가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에쿠스 승용차 운전자 A씨(54)와 동승자 B씨(66), C씨(59)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에쿠스에 함께 타고 있던 D씨(52)와 1.2t 탑차 운전기사 E씨(58)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서 발생한 사고를 미처 보지 못해 대처를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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