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첫 브랜드 프리미엄… 금호건설, ‘강릉 아테라’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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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새롭게 런칭하는 주거 브랜드로 강원도 강릉에서 처음 선보이는 '강릉 아테라'가 10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강릉 아테라'는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 84~166㎡ 총 329세대로 조성된다.
'강릉 아테라'는 강릉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회산지구에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강릉 아테라'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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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생활·자연 인프라 모두 갖춰…입주민 품격 높이는 특화 서비스 더해
금호건설이 새롭게 런칭하는 주거 브랜드로 강원도 강릉에서 처음 선보이는 ‘강릉 아테라’가 10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강릉 아테라’는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 84~166㎡ 총 329세대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전용 84㎡, 99㎡, 115㎡, 146㎡, 147㎡, 166㎡ 등 중형 타입부터 대형 및 펜트하우스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 구조를 갖춰 주택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아테라’의 브랜드 가치는 분양시장에서 입증되고 있다. 금호건설이 주택 브랜드 ‘아테라’를 론칭한 후 충북 청주에서 올해 7월 처음 선보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1순위 평균 47.39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또 지난달 고양시 최초로 공급된 ‘고양 장항 아테라’도 1순위 평균 30.7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흥행을 기록했다.
‘강릉 아테라’는 강릉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회산지구에 조성될 예정이다. 강릉 서부권에 자리한 회산지구는 2,44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 업계에서는 회산지구를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개발로 평가하고 있다. 회산지구는 현재 1,600여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상태로, 앞으로 ‘강릉 아테라’를 포함해 2,440세대의 주거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강릉을 대표하는 새로운 대규모 브랜드 주거타운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강릉 아테라’는 7번, 35번 국도와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 등 여러 광역도로망을 통한 시외 이동이 수월하다. 또 강릉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KTX강릉역이 주변에 위치해 서울역, 청량리, 용산 등 서울 핵심 지역으로 약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강릉역에는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9년 전 구간 개통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강원-호남 축 고속철도망(강릉역~목포역, 2027년 12월 개통 예정)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강릉 아테라’ 인근 구정면 일대에는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생산 유발효과 6조 원, 고용유발 2만여 명 등의 경제 활성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재 국가산업단지 최종 선정을 위해 전폭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강릉 아테라’는 인근에 강릉시청, 강릉보건소, 강릉의료원, 식자재마트 등이 위치한다. 특히 강릉 핵심 생활권으로 평가받는 교동과의 거리도 가까운 만큼, 일대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주목된다. ‘강릉 아테라’는 단지 바로 앞에 소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세대 내에서 자연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남대천을 따라 펼쳐진 남대천 산책로도 갖춰져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운동과 산책 등 여가생활까지 즐길 수 있다.
우수한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 요소도 돋보인다. ‘강릉 아테라’는 세대 당 약 1.6대 이상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계획됐다. 또 그동안 강릉에서 볼 수 없었던 ‘단지 내 캠핑존’과 ‘펫전용 라운지’ 등 특화 커뮤니티도 갖춰질 예정이다.
한편, ‘강릉 아테라’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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