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버스, 기말배당 1주당 1000원…"중간 배당 고려 시 배당수익률 연 10% 예상"

장효원 2024. 9. 13.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융합사고력 플랫폼 크레버스(CREVERSE, 대표이사 이동훈)가 고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고 예고했다.

특히 크레버스는 2022년 기말배당부터 비과세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질 주주환원율은 더욱 올라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융합사고력 플랫폼 크레버스(CREVERSE, 대표이사 이동훈)가 고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고 예고했다.

13일 크레버스는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기말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크레버스의 올해 총 배당금은 중간배당을 포함해 1500원으로 최근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10%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크레버스는 2022년 기말배당부터 비과세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질 주주환원율은 더욱 올라간다. 배당소득세 15.4%는 물론 종합소득과세에서도 면제되는데 이를 감안할 경우 주주들이 체감하는 실질 배당수익률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는 김진빈 크레버스 부사장은 “회사는 코스닥 상장 이후 매년 배당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힘써왔다”며 “연내 기존 사업의 구조개편과 신규 고객층 확보를 위한 내신 프로그램 ‘THE OPEN’ 론칭 등 경영 환경도 개선해 기업가치 회복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