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강다니엘, 신보 전곡 작사 참여... 청하도 이름 올려

김지혜 2024. 9. 13. 08: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이라 제공.


가수 강다니엘이 아티스트 면모를 발휘한다.

소속사 에이라(ARA)는 강다니엘의 새 앨범 ‘ACT’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카운트다운 시계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발매일을 가리켰다.

‘ACT’는 한층 더 단단해진 내면의 모습을 연극적 요소로 풀어낸 강다니엘의 5번째 미니앨범. 과거의 우여곡절, 자신의 여러 모습을 돌아보며 새로운 막을 펼치는 굳은 의지와 마음가짐을 각 트랙에 담는다. 

타이틀곡 ‘Electric shock’를 포함해 여섯 트랙 모두 강다니엘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마다 더욱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4번 트랙 ‘Come Back to Me’는 피처링과 작사에 청하의 이름이 새겨져 눈길을 모은다. 그룹 활동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6번 트랙 ‘Betcho Love’는 피지컬 앨범 안에만 수록되는 ‘CD Only’ 표시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ACT’는 오는 23일 베일을 벗는다. 10월 12~13일에는 단독 콘서트 ‘ACT’까지 예고돼 강다니엘의 컴백으로 뜨거운 가을이 예상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