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효과?... ‘빅토리’ 역주행 후 3일째 박스오피스 1위

사진=마인드마크 제공.

영화 ‘빅토리’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빅토리’는 지난 12일 1만 519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8만 971명이다.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0일 개봉 한 달 만에 박스오피스를 역주행,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9년 만에 ‘배태랑2’가 정식 개봉한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목전에 두고 개봉하는 만큼 어떤 성적을 거둘지 이목이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