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17주년' 태연 "유리, 수영복 4~5개 챙겨…폭우 속 배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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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17주년 기념 만남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 12일 태연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태연 손글씨 폰트 무료 나눔의 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태연은 자신의 손글씨를 딴 폰트를 만들기 전 10문 10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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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17주년 기념 만남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 12일 태연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태연 손글씨 폰트 무료 나눔의 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태연은 자신의 손글씨를 딴 폰트를 만들기 전 10문 10답을 진행했다. 그 중 '최근 소녀시대 모임에서 재밌었던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그는 "다들 수다 삼매경 난리가 났는데 한 친구가 네다섯 개를 가져왔더라. (수영복에) 에피소드가 다 있었다. 수영복을 하나하나 갈아입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폭우가 얼굴을 막 때리는데 배영을 하면서 그 모습이 '참 여전하구나, 한결같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주어가 누구냐는 질문에 "당연히 유리다"라고 덧붙였다.
"드레스 코드도 혼자 다르지 않았냐"는 질문에 태연은 "그래 내가 이왕 말 나온 김에 러닝을 뛰고 왔는지 모르겠는데 러닝 팬츠에다 운동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PT 선생님처럼 하고 왔더라. 재밌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티파니에게 파우치를 선물로 준 것에 대해 "소녀시대 17주년 기념 겸 티파니 생일 겸 자리였는데 17주년 기념 자리인 줄 알고 파니의 생일선물을 미처 준비를 못한 거다. 순간 순발력으로 LV(루이비통) 걸로서 (파우치를 줬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중에 파니 만나게 되면 제대로 선물 다시 해야죠"라고 덧붙였다.
사진=태연 유튜브 채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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