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북수원IC 인접, 강남권 30분대에 수원 마지막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

북수원이목지구
대방 디에트르 더 리체Ⅰ

‘북수원이목지구 대방 디에트르 더 리체Ⅰ’(투시도)은 수원 이목지구에 지상 29층, 8개 동, 전용 84㎡ 768가구로 조성된다.

경기도 수원 신축 단지 공급이 줄어드는 가운데 기존 단지 가격도 오르면서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 8월 13억원에 거래되며 장안구 아파트 중 해당 면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신축 단지를 선점하려는 열기도 뜨겁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수원시 최초로 전용 84㎡를 10억대(최고가 기준) 분양했는데도 계약 시작 2주 만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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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3일간 1만8000명 몰려

이러한 가운데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견본주택이 지난 6일 개관하며 분양에 돌입했다. 견본주택 개관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1만8000여명이 몰리며 북적였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이목지구는 수원 내 계획이 확정된 택지 중 사실상 마지막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지로 희소가치가 높다. 수원에서 손꼽히는 우수한 강남권 접근성을 갖췄다. 이 단지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건축비 급등 등의 상승분 반영이 최대한 억제됐다.

북수원IC가 인접해 차로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강남권 진입할 수 있다. 도보권에 성균관대역(서울 지하철 1호선)이 있어 한 정거장 만에 GTX-C노선(공사 중)과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 등과 연계한 광역 교통망도 갖출 전망이다.

인근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등 구도심 인프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내에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공원 부지 등이 예정돼 있다.

실내수영장 등이 적용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2.01대로 수원시 아파트 중 손꼽히는 주차여건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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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청약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27일이다.

수원이목지구 A3, 4BL에는 2512가구의 ‘디에트르’가 공급될 예정이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은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511-1 일원(이목지구 A4BL)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 84㎡ 768가구로 조성된다. 대방건설이 시공한다.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 권선구 서둔동 412일대에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

문의 1688-4007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