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을 기다렸다 ‘베테랑2’·가을 스릴러 ‘스픽 노 이블’·푸덕이들 좋겠네 ‘안녕, 할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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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극장에선 액션, 애니메이션, 판타지,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OTT는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장르도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석 기간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한 예열을 마쳤다.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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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극장에선 액션, 애니메이션, 판타지,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 드라마와 예능 신작도 잇달아 공개된다.
2015년 1340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의 속편 ‘베테랑2’가 13일 베일을 벗었다. 전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류승완 감독은 새로운 이야기에 더욱 강렬한 액션을 더해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황정민, 장윤주 등 9년 전 추억의 멤버에 새 얼굴 정해인이 합류해 긴장감을 더한다.
14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제격이다. 이발사 브레드와 조수 윌크를 비롯한 다양한 베이커리타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브레드 이발소’에 아이돌 스타로 변신한 스타 캐릭터가 등장하며 세계관을 확장하는 이야기다.
지난 11일 개봉한 ‘스픽 노 이블’ 은 휴가지에서 우연히 만난 낯선 가족의 충격적인 비밀을 다룬 작품 이다. 동명의 덴마크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을 맡아 스릴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지난 4일 개봉한 팀 버튼 감독의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다. 전작 ‘비틀쥬스’ 이후 36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푸바오를 그리워하는 관객이라면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은 ‘안녕, 할부지’도 괜찮은 선택이다.
OTT는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장르도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석 기간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한 예열을 마쳤다. 가장 먼저 시청자를 만나는 건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강매강’이다. 지난 11일 1~4회가 공개된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극이다.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가 만들어낼 오합지졸 강력반의 케미가 웃음을 자아낸다.
티빙에선 지난 12일 ‘우씨왕후’ 파트 2가 공개됐다. 고구려의 왕 고남무(지창욱)의 죽음 이후 왕좌를 차지하려는 왕자들과 여러 부족, 그리고 목숨을 지키려는 왕후 우희(전종서)의 피 튀기는 사투의 후반부 이야기다.
넷플릭스에선 영화 ‘무도실무관’이 13일 베일을 벗었다.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과 함께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이번 추석엔 OTT 예능도 쟁쟁하다. 오는 1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100인의 셰프가 전쟁터 대신 주방에서 겨루는 요리 서바이벌이다.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스타 셰프 ‘백수저’들과 오로지 맛으로 맞붙는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셰프인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은 13일 첫선을 보였다.
임세정 정진영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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