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면세점, 외화 충전식 선불카드 ‘트래블H카드’ 출시
김한나 2024. 9. 1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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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면세점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여행객을 대상으로 당일 즉시 발급이 가능한 외화 충전식 선불카드를 선보인다.
현대면세점은 선불카드 서비스 핀테크사 '한패스'와 함께 '트래블H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추석과 10월 연휴 등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여행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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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면세점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여행객을 대상으로 당일 즉시 발급이 가능한 외화 충전식 선불카드를 선보인다.
현대면세점은 선불카드 서비스 핀테크사 ‘한패스’와 함께 ‘트래블H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트래블H카드는 원화를 즉시 환전해 사용할 수 있는 외화 충전식 체크카드다. 한패스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발급을 통한 우편 수령 또한 가능하다.
사측은 트래블H카드가 여행 준비 단계인 카드 발급 및 환전부터 원화로 재환전하는 마무리까지 여행의 전 과정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카드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해외 ATM 출금 및 원화 재환전 수수료 무료, 해외 결제금액의 3% 무제한 캐시백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연말까지는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인천공항 전용 혜택이 담긴 바우처를 지급한다.
또 현대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해당 카드로 처음 결제하면 연회비 1만원을 캐시백으로 받고, 20만원 이상 결제 시 구매 금액의 0.6%를 추가로 돌려준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추석과 10월 연휴 등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여행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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