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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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진행됐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천군청 직원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기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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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진행됐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천군청 직원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기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전미애 센터장이 나와 그동안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에서 진행했던 탄소중립 실천 대표 사례들을 소개하여 탄소중립 지원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쓰레기 박사로 알려진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구요' 저자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쓰레기, 순환경제 & 제로웨이스트)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교육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거대한 가속과 인류세 위기, 쓰레기는 왜 문제가 되는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제로 웨이스트 과제 등을 통한 기초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전미애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먼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향후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천군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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