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딸바보…결혼식장 가면 딸 생각에 울어"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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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딸바보 면모를 언급했다.
이에 소유진은 "남편이 오늘도 어디가냐 그래서 '꽃중년' 간댔더니 짜증내더라. '또 내 얘기할 거 아니냐' 이러면서"라고 남편 백종원을 언급했다.
그러자 소유진은 "남편이 결혼식장만 가면 계속 운다. 딸 결혼할 생각에 벌써 슬픈가 보다"라며 백종원의 딸바보 면모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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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딸바보 면모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소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꽃대디' 김용건·김구라·신성우·김원준·김범수의 환영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소유진은 "11살, 10살, 7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행복도 3배"라고 본인을 소개하자 김구라는 "또 다른 꽃중년 백종원의 아내이지 않냐"며 동질감을 표현했다.
이에 소유진은 "남편이 오늘도 어디가냐 그래서 '꽃중년' 간댔더니 짜증내더라. '또 내 얘기할 거 아니냐' 이러면서"라고 남편 백종원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남편과 15살 차이가 나신다. 남편이 요리를 정말 잘하시는데 뭐가 제일 맛있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그때 그때 먹고 싶은 걸 해주는 게 제일 좋다. 맥주 먹고 있는데 오징어 하나를 구워도 남편이 해주니까"라며 흐뭇해했다.
또 소유진은 집 한 켠에 1평짜리 약 방이 따로 존재한다고 밝히기도. 김구라는 "백종원 씨 가진 게 많으니까 쓰려면 오래 살아야 한다"며 농담했다.
이어 신현준이 9살, 7살, 4살 세 아이를 소개했다. 신현준은 "저희 아이들이 소유진 씨 자녀를 너무 좋아한다. 가족끼리 왕래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에 소유진은 "아들 둘인데 딸바보시더라. 항상 딸만 안고 계신다"고 말했고 신현준은 "백종원 씨도 딸바보 아니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소유진은 "남편이 결혼식장만 가면 계속 운다. 딸 결혼할 생각에 벌써 슬픈가 보다"라며 백종원의 딸바보 면모를 공개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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