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세계선교협의회 창립… 이사장에 박진석 기쁨의교회 목사

박용미 2024. 9. 1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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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세계선교협의회(DGWMA)가 12일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에서 설립 예배 및 창립총회(사진)를 열고 박진석 목사를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설교를 맡은 황덕영 새중앙교회 목사는 "DGWMA가 세계선교 부흥을 위해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1990년 창립돼 세계교회와 함께 선교 정보를 나누고 훈련 정책 전략개발 등에 협력하며 한국 선교 창구 역할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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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선교와 이주민 목회 활성화” 다짐

대구경북세계선교협의회(DGWMA)가 12일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에서 설립 예배 및 창립총회(사진)를 열고 박진석 목사를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DGWMA는 앞으로 국내 이주민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이주민 선교와 이주민 목회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오재경(포항충진교회) 이왕재(경주경일교회) 이은호(영덕제일교회) 김수응(금오중앙교회) 구빈건(경산사랑이꽃피는교회) 목사는 지역 부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설교를 맡은 황덕영 새중앙교회 목사는 “DGWMA가 세계선교 부흥을 위해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진석 포항 기쁨의교회 목사.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1990년 창립돼 세계교회와 함께 선교 정보를 나누고 훈련 정책 전략개발 등에 협력하며 한국 선교 창구 역할을 담당해왔다. 지난해 500만 국내 이주민 입국 시대를 앞두고 부산 울산 경남 여수 지역에서 세계선교협의회를 발족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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