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5강 사수 최대 악재 터졌다!…최지강 어깨 통증 재발→1군 말소 "추후 정밀 검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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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5강 사수를 외치는 상황에서 최대 악재가 터졌다.
필승조 한 축인 투수 최지강이 어깨 통증 재발로 말소된 까닭이다.
결국, 최지강은 어깨 통증 재발로 1군 엔트리에서 다시 빠졌다.
두산 관계자는 12일 "최지강 선수가 어깨 통증이 재발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추후 정밀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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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두산 베어스가 5강 사수를 외치는 상황에서 최대 악재가 터졌다. 필승조 한 축인 투수 최지강이 어깨 통증 재발로 말소된 까닭이다.
두산은 9월 12일 1군 엔트리에서 최지강을 말소했다.
최지강은 올 시즌 55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1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 3.24,. 45탈삼진으로 셋업맨 역할을 소화했다. 최지강은 마무리 투수 김택연과 더불어 올 시즌 두산 필승조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하지만, 최지강은 올 시즌 어깨 부상 이슈가 발목을 잡고 있다. 최지강은 7월 15일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1개월여의 재활 기간을 보내고 8월 17일 1군으로 복귀했다.
최지강은 8월 6경기 등판 2홀드 평균자책 3.60으로 안정감을 되찾는 듯했지만, 9월 들어 4경기 등판 평균자책 9.82로 다소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최지강은 어깨 통증 재발로 1군 엔트리에서 다시 빠졌다.
두산 관계자는 12일 "최지강 선수가 어깨 통증이 재발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추후 정밀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오는 13일 잠실 NC 다이노스전, 14일 잠실 KT 위즈전을 치른다. 5강 사수를 위해서 반드시 넘어서야 할 경쟁자들이다. 하지만, 최지강의 이탈로 필승조 한 축이 무너지면서 마운드 운용에 상당한 고민을 안게 됐다.
두산은 현재 선발 로테이션에서 곽빈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발진의 이닝 소화에 대해 확신을 느낄 수 없는 분위기다. 그나마 한 줄기 희망이었던 외국인 투수 조던 발라조빅마저 최근 등판인 지난 1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이닝을 못 다 채우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두산 벤치는 불펜진을 조기에 가동해 승부수를 띄웠지만, 1-7 완패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어깨 통증 재발이기에 최지강이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에서 1군으로 돌아오는 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과연 두산 벤치가 선발과 불펜 모두 악재가 터진 상황에서 5강 사수 과제를 어떻게 수행할 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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