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4~15일 키움전 '찐팬' 연예인 시구 이벤트…배우 최진혁-고경표 초청

유준상 기자 2024. 9.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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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14~1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찐팬' 연예인을 연속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14일에는 배우 최진혁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최진혁은 "고향 팀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멋진 시구를 선보여 선수단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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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14~1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찐팬' 연예인을 연속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14일에는 배우 최진혁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최진혁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소 KIA 타이거즈 열성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진혁은 "고향 팀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멋진 시구를 선보여 선수단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15일에는 배우 고경표가 시구자로 나선다. 고경표는 "지인들의 소개로 타이거즈를 처음 접하게 됐는데, 선수들과 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반해 자연스럽게 팬이 되었다. 1위 팀의 시구를 맡게 돼 큰 영광이고, 통합 우승을 달성하는 날까지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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