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가 대로 돌진해 8대 '쾅쾅쾅'…"급발진" 주장

이휘경 2024. 9.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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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에서 벤츠 차량이 왕복 6차로로 돌진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5시 10분께 성동구 송정동 성동세무서 인근 이면도로에서 벤츠 차량이 왕복 6차로인 광나루로로 돌진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8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벤츠 운전자는 경찰에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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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서울 성동구에서 벤츠 차량이 왕복 6차로로 돌진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5시 10분께 성동구 송정동 성동세무서 인근 이면도로에서 벤츠 차량이 왕복 6차로인 광나루로로 돌진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8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벤츠 운전자는 경찰에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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