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미스터트롯' 대박 후, 부모님 집 사드렸다" (시즌비시즌)

조혜진 기자 2024. 9. 12. 2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영탁이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영탁은 "('미스터트롯' 이후) 막 바쁘게 눈코 뜰 새 없이 막 달리다 보니까 부모님께 (집을) 해드릴 만한 여유가 딱 있더라"며 "이사를 딱 하고 '마음에 드세요?' 그랬더니 아버지가 '야 너무 좋다' 하더라"고 호탕하게 반응하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영탁이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다고 밝혔다.

12일 유튜브 시즌비시즌 채널에는 '비 형한테 춤 검사를 받네 알고 보니 댄싱머신 영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탁은 경상북도 안동이 고향으로, 서울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선거송 녹음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이 있다고 했다. 경연 프로그램이 잘 된 후, 무명시절도 청산하게 됐다.

이에 관해 비는 부모님의 반응을 궁금해 했고, 영탁은 "아버지는 냉랭한 편이셨다. (아버지가) '너네 엄마는 거의 다 왔다고 조금만 더 하면 잘 될 거라 하는데 도대체 언제 되노? 이게 안 될 것 같은데?'하셨다. 어머니는 '그래도 얘가 작년보다 잘하는 것 같지 않아요? 문턱은 넘은 것 같다' 응원을 해주셨다"고 부모님의 억양을 따라하며 반응을 전했다.

이어 영탁은 "('미스터트롯' 이후) 막 바쁘게 눈코 뜰 새 없이 막 달리다 보니까 부모님께 (집을) 해드릴 만한 여유가 딱 있더라"며 "이사를 딱 하고 '마음에 드세요?' 그랬더니 아버지가 '야 너무 좋다' 하더라"고 호탕하게 반응하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아버지가) 군인 생활을 오래하셔서 되게 무뚝뚝하신 편인데 그런 모습 볼 때 '내가 자식으로서 진짜 해야 될 소관 하나는 했구나' 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시즌비시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