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전 인천시장…“강화군수 보궐선거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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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78·사진) 전 인천시장이 12일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안 전 시장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가 29년간 몸담은 우리 당(국민의힘)을 제대로 바꾸기 위해 잠시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무소속 후보로 강화군수에 당선되면 즉시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시장은 민선 3·4기 인천시장을 역임했고 강화군에서 15대(계양구강화군갑)·19대(서구강화군을)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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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78·사진) 전 인천시장이 12일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안 전 시장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가 29년간 몸담은 우리 당(국민의힘)을 제대로 바꾸기 위해 잠시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무소속 후보로 강화군수에 당선되면 즉시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내 후보 경선 과정이 투명하게 관리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며 “당선되면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비롯한 주민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전 시장은 민선 3·4기 인천시장을 역임했고 강화군에서 15대(계양구강화군갑)·19대(서구강화군을) 국회의원을 지냈다.
더불어 민주당은다음 달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한연희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대표를 공천했다.
또 국민의힘은 김세환·박용철·안영수·유원종 후보를 대상으로 13일까지 2차 경선을 진행해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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