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의료 양·한방 진료지원"…강릉시, 농촌왕진버스 운영

백승원 2024. 9. 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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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농협중앙회와 시범사업으로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 강릉농협을 통해 12일 강릉농협 구정지점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0명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상지대 한방병원, 아이오바이오, 안경나라 등 3대기관 의료 관계자 19명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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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왕진버스사업 현장. (사진=강릉시)
강원 강릉시는 농협중앙회와 시범사업으로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 강릉농협을 통해 12일 강릉농협 구정지점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0명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상지대 한방병원, 아이오바이오, 안경나라 등 3대기관 의료 관계자 19명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강릉농협을 시작으로 10월에는 강릉원예농협, 북강릉농협에서 왕산면 지역과 주문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진료 지원을 통해 의료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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