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 '온기 나눔' 캠페인…추석맞이 나눔 실천
한윤식 2024. 9. 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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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강원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원지역 농·특산품 구매 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로 9번째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전 직원들이 참가해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경과지역 주민과의 우호적 관계를 다지고 나아가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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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강원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원지역 농·특산품 구매 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로 9번째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전 직원들이 참가해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경과지역 주민과의 우호적 관계를 다지고 나아가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의 70%가 강원지역을 경과하는 만큼 해당 지역의 특산품을 우선 품목으로 선정해 지난달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2주간 이어졌다.
올해로 9번째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전 직원들이 참가해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경과지역 주민과의 우호적 관계를 다지고 나아가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의 70%가 강원지역을 경과하는 만큼 해당 지역의 특산품을 우선 품목으로 선정해 지난달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2주간 이어졌다.
한전은 송전선로 건설 경과지역 생산자들을 중심으로 홍천의 쌀·잣, 횡성의 꿀·한우, 정선의 곤드레톡·천연조미료 등의 품목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농가소득 증대 기여뿐만 아니라 한전 직원들에게는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12일에는 본부 사회봉사단과 함께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과 횡성군 공근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쌀 10kg 60포와 30포를 각각 전달하기도 했다.
송호승 본부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역농민에게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전력산업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이번 행사는 농가소득 증대 기여뿐만 아니라 한전 직원들에게는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12일에는 본부 사회봉사단과 함께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과 횡성군 공근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쌀 10kg 60포와 30포를 각각 전달하기도 했다.
송호승 본부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역농민에게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전력산업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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