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신종자본증권 '완판'…목표액比 176% 초과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생명은 3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을 진행해 총 5280억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신고금액(3000억원)에 상회해 5280억원(176%)에 이르는 모집액을 기록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수요예측 완판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올 한해 국내외 6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등급전망이 상향된 점이 주요했다"며 "투자업계로부터 견고한 자본건전성과 우수한 시장지위 및 안정적인 영업기반 등을 인정받은 것이라 본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3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을 진행해 총 5280억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신고금액(3000억원)에 상회해 5280억원(176%)에 이르는 모집액을 기록했다.
발행금리 희망범위로 연 4.3~4.8%를 제시했는데, 연 4.69%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또한 한화생명은 추가 청약을 통해 최대 6000억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수요예측 완판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올 한해 국내외 6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등급전망이 상향된 점이 주요했다"며 "투자업계로부터 견고한 자본건전성과 우수한 시장지위 및 안정적인 영업기반 등을 인정받은 것이라 본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의힘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정부안 42%와 민주당안 45% 사이 절충점 찾을 것"
- "계엄 대비법? 외계인 대비법 만들지 그러냐"…한동훈, 민주당 향해 일침
- [단독] 조전혁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교사 여론 반영하는 단일화 방식 옳지 않아"
- 분노한 국민 70% "노태우 300억은 불법비자금"…이혼소송 2심 판결과 간극 커
- 안철수 "2025년 의대 증원 유예·공론화委 구성 제안…尹 결단 촉구"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박정훈 "이재명, 지금이라도 김문기 유족에 사과해야"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