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무복무 기간만큼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연령’ 최대 3년 상향
이예솔 2024. 9. 12.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한 청년은 의무복무 기간만큼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병역의무를 지는 청년은 군 복무로 인해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혜택을 받는 기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의무복무 기간만큼 할인 혜택 적용 연령을 확대하는 것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 추진
국방의 의무를 다한 청년은 의무복무 기간만큼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병역의무를 지는 청년은 군 복무로 인해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혜택을 받는 기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의무복무 기간만큼 할인 혜택 적용 연령을 확대하는 것이다.
시는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추진해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연령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연령이 최대 3년까지 늘어나게 된다.
현재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은 만 19~39세에 적용된다. 시가 추진하는 조례 개정안 내용을 보면 시장은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군 복무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까지 정책 참여 대상자의 연령 상한을 연장할 수 있다.
군에 2년 이상 복무한 경우는 만 42세까지, 1년 이상 2년 미만 복무한 경우는 만 41세까지 연령이 연장된다. 1년 미만 복무한 경우에는 만 40세까지 늘린다.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2025년부터 청년 연령 확대가 즉시 적용된다. 오는 2025년 기준 1982년생~2006년생이 적용 대상이다. 시는 제대군인 청년 할인 혜택 적용을 위해 시스템을 정비하고 구체적인 신청 일정과 방법을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제대군인 청년을 위한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연령 확대는 청년 복지 향상과 공정한 정책 운영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소외되지 않고 공평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국방의 의무를 다한 청년은 의무복무 기간만큼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병역의무를 지는 청년은 군 복무로 인해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혜택을 받는 기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의무복무 기간만큼 할인 혜택 적용 연령을 확대하는 것이다.
시는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추진해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연령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연령이 최대 3년까지 늘어나게 된다.
현재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은 만 19~39세에 적용된다. 시가 추진하는 조례 개정안 내용을 보면 시장은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군 복무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까지 정책 참여 대상자의 연령 상한을 연장할 수 있다.
군에 2년 이상 복무한 경우는 만 42세까지, 1년 이상 2년 미만 복무한 경우는 만 41세까지 연령이 연장된다. 1년 미만 복무한 경우에는 만 40세까지 늘린다.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2025년부터 청년 연령 확대가 즉시 적용된다. 오는 2025년 기준 1982년생~2006년생이 적용 대상이다. 시는 제대군인 청년 할인 혜택 적용을 위해 시스템을 정비하고 구체적인 신청 일정과 방법을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제대군인 청년을 위한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연령 확대는 청년 복지 향상과 공정한 정책 운영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소외되지 않고 공평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흔들리는 ‘국민주’ 삼성전자…주가 회복 가능할까
- “수능 끝나고 바로 왔어요”…‘지스타 2024’ [가봤더니]
- iM뱅크 시중은행 첫 성적 “아쉽네”…회장 겸직에도 영향줄까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美 전기차 보조금 폐지 논의에…배터리 등 영향 불가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