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없는 김해 미혼 청춘남녀 '나는 김해 솔로'에서 '짝' 찾는다
박석곤 2024. 9. 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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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미혼 청춘 남녀에게 인연을 찾아주는 '나는 김해 솔로' 행사가 직장 생활로 아직 짝을 못 찾은 청춘남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김해시가 공신력을 바탕으로 미혼 청춘들에게 짝을 맺어주는 실속성 행사이기 때문이다.'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편이 오는 11월9일과 10일 1박2일 일정으로 김해한옥체험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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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미혼 청춘 남녀에게 인연을 찾아주는 '나는 김해 솔로' 행사가 직장 생활로 아직 짝을 못 찾은 청춘남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김해시가 공신력을 바탕으로 미혼 청춘들에게 짝을 맺어주는 실속성 행사이기 때문이다.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편이 오는 11월9일과 10일 1박2일 일정으로 김해한옥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시는 이 행사에 참여할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나는 김해 솔로' 편은 김해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시 인구증가 시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 행사는 이성 간의 만남 자체를 주저하는 일명 '3포(연애, 결혼, 출산 포기)세대'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나는 김해 솔로'는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미혼남녀 인연 맺어주기 만남 행사다.
시는 남녀간 만남의 성공률을 높이고자 참가 대상을 다양한 직업군으로 안배했고 청춘 남녀들이 좋아하는 특색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사랑하는 연인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냄으로써 추억을 쌓는 만남 행사로 만들고자 행사 내용을 알차게 준비했다.
참가자들을 위해 1박2일간 한옥의 밤과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할매니얼 버전 가든 보양식 데이트 등으로 남녀가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로 꾸몄다.
참가자 모집은 9월12일부터 10월18일까지다. 대상은 김해시 거주자거나 김해에 직장을 둔 34~44세(1980년~1990년) 미혼남녀다.
참가 희망자는 김해문화관광재단 노동조합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김해시 인구청년정책관이나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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