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한울 건설 재개에 “원전 사업 재도약 계기될 것”
권혜진 2024. 9. 12.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이 재개에 "고사 직전까지 갔던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 산업이 재도약할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성 실장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통해 AI 등 첨단산업의 발전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원전산업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제고해 향후 체코 원전 수주를 비롯한 원전 수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안위,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
“고사 직전 원전 생태계 복원”
대통령실은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이 재개에 “고사 직전까지 갔던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 산업이 재도약할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2일 서울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폐기한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 따라 신규 원전 건설이 본격적으로 착수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경북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한국수력원자력이 2016년 건설 허가를 신청한 지 8년 만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는 13일부터 3·4호기 기초굴착 공사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한울 3호기는 2032년, 4호기는 2033년까지 준공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 실장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통해 AI 등 첨단산업의 발전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원전산업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제고해 향후 체코 원전 수주를 비롯한 원전 수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 실장은 “윤석열 정부는 원자력 안전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강화해 원전이 적기에 건설돼 안전하게 가동되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원전 생태계 강화와 수출 활성화를 통해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고사 직전 원전 생태계 복원”
대통령실은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이 재개에 “고사 직전까지 갔던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 산업이 재도약할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2일 서울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폐기한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 따라 신규 원전 건설이 본격적으로 착수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경북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한국수력원자력이 2016년 건설 허가를 신청한 지 8년 만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는 13일부터 3·4호기 기초굴착 공사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한울 3호기는 2032년, 4호기는 2033년까지 준공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 실장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통해 AI 등 첨단산업의 발전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원전산업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제고해 향후 체코 원전 수주를 비롯한 원전 수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 실장은 “윤석열 정부는 원자력 안전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강화해 원전이 적기에 건설돼 안전하게 가동되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원전 생태계 강화와 수출 활성화를 통해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전 세계에 김도영을 알렸다…그를 어찌 막으랴
- ‘손흥민 A매치 130경기’ 한국, 쿠웨이트전 선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