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찍으면 캐시미어 100% 인증”…SK스토아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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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는 가을·겨울철 패션 성수기를 앞두고 '소재 동일성 확인 QR 코드'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우석 SK스토아 플랫폼지원그룹장은 "고객이 자사 판매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소재 동일성 확인 QR 코드'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객 경험에 기반한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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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는 가을·겨울철 패션 성수기를 앞두고 ‘소재 동일성 확인 QR 코드’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상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촬영하면 소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K스토아 관계자는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 기반의 패션 상품을 구매한 후 소재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발생하는 소비자 혼란을 줄이기 위해 종합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과 손잡고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SK스토아는 해당 QR 코드를 오는 21일 판매하는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욜(GOYOL)’의 니트 풀 오버 상품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오는 22일 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존스뉴욕 캐시미어 가디건’에도 적용한다. SK스토아는 ‘헬렌카렌’을 포함한 패션 PB, LB 등 상품에 QR 코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우석 SK스토아 플랫폼지원그룹장은 “고객이 자사 판매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소재 동일성 확인 QR 코드’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객 경험에 기반한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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