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퇴근 후 직장인 모여드는 동성로지점…거래량 증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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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는 야간 점포, 시니어 특화 점포 등 다양한 대면 영업 방식으로 고객 호응이 이어지자 실적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iM뱅크가 진행하고 있는 대면 영업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점포 ▲시니어 고객을 위한 특화점포 ▲매주 찾아가는 이동점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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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는 야간 점포, 시니어 특화 점포 등 다양한 대면 영업 방식으로 고객 호응이 이어지자 실적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iM뱅크가 진행하고 있는 대면 영업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점포 ▲시니어 고객을 위한 특화점포 ▲매주 찾아가는 이동점포 등이 있다.
야간 운영 점포는 대구 동성로지점으로 저녁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동성로지점은 대구에서 주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하철역인 반월당역에 위치해 직장인 고객의 접근성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성로지점 근무자는 “연장 시간 동안 지점을 찾으시는 고객 분들은 퇴근 후 심도 깊은 금융상담을 받는 비율이 높다”며 “직장인 고객들은 iM뱅크 모바일앱 서비스 사용이 익숙한 젊은 연령대의 고객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자동화 등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 동성로 지점의 지난 7월 전체 거래량은 야간 운영하기 전인 지난 4월과 비교해 4.4% 증가했고, 예금과 대출 등 주요거래는 18.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봉브라보점과 군위사랑 5일장 디지털점은 시니어 고객층이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는 등 시니어 특화점포로서의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iM뱅크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세심한 고객 특화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오프라인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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