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2개 분야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 비즈니스인텔리전스연구소, 마음건강연구소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단국대는 2030년까지 총 6년간 각 15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산업친화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협력 정책과 청소년 자살 골든타임 예측 모델 개발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국대 비즈니스인텔리전스연구소, 마음건강연구소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단국대는 2030년까지 총 6년간 각 15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산업친화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협력 정책과 청소년 자살 골든타임 예측 모델 개발에 나선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인문사회분야 연구소의 특성화를 통해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고 우수한 학술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또한 국가·사회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집단과 차세대 연구자를 육성한다.
비즈니스인텔리전스연구소는 '산업친화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방안'을 연구한다. 연구소는 첨단 미래산업의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 산학연 기반 인재양성과 지속가능정책 개발에 나선다. 연구소는 ▲데이터·산업수요기반 산학연협력 혁신선도모델 및 교육과정 개발 ▲기술이전·사업화·창업 전주기 단계별 맞춤형 지원전략 발굴 ▲대학 산학협력 정책 의제 발굴 및 개선안 등을 연구한다.
마음건강연구소는 '청소년 자살 골든타임 예측 모델 개발 및 Open AI(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치료연계 시스템 개발'을 연구한다. 연구소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앱이나 챗GPT를 활용해 자살 예방 및 전문가나 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자살률을 낮추는 데 나선다. 연구소는 ▲청소년 자살 예방 디지털 앱 개발 ▲멀티 모달 딥러닝 기반 자살골든타임 예측 모델 개발 ▲챗GPT 기반 치료연계 네트워크 개발 등을 연구한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연구소 특성에 맞는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국가 사회가 당면한 현안에 인문사회과학적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라며 "정부 정책의 심도있는 연구지원을 주도하며 학문후속세대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범죄증거 있으니 당장 연락바람"…대구 기초의원들 딥페이크 협박피해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