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새로, 4억병 판매 돌파

안민구 2024. 9. 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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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9월 출시한 '새로' 소주가 누적 판매량 4억병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약 58만병이 팔린 셈이다. 한 병의 높이가 20.5cm인 새로 4억병을 이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430㎞) 95차례 왕복할 수 있고, 지구를 두바퀴 돌고도 남는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는 증류주 함량을 높여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으며 구미호 캐릭터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로 젊은 세대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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