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제홍 엘앤에프 의장, 자사주 10억 매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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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제홍 엘앤에프 의사회 의장이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엘앤에프 주식 매수에 나선다.
13일 엘앤에프는 공시를 통해 허 의장이 엘앤에프 주식 1210주, 1억30만9000원어치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허 의장은 2025년 6월까지 10개월간 누적 규모 10억원의 주식을 매수할 방침이다.
앞서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가 지난 1년간 주식 매수를 한 것에 이어, 경영진이 자사주 지속 매입으로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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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제홍 엘앤에프 의사회 의장이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엘앤에프 주식 매수에 나선다.
엘앤에프 주가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24년 9월부터 10개월간 총 10억원 규모의 엘앤에프 주식을 매수한다. 이번 매수 결정으로 장기적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13일 엘앤에프는 공시를 통해 허 의장이 엘앤에프 주식 1210주, 1억30만9000원어치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허 의장의 보유 주식은 72만326주에서 72만1536주로 늘었다. 아울러 허 의장은 2025년 6월까지 10개월간 누적 규모 10억원의 주식을 매수할 방침이다.
앞서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가 지난 1년간 주식 매수를 한 것에 이어, 경영진이 자사주 지속 매입으로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최근 이차전지 산업의 불확실성으로 급격히 조정받은 기업가치 회복에 대한 책임경영 실행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된다는 점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회사의 적정가치보다 과도하게 낮은 주가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향후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기 위한 조치"라며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수함으로써 회사의 미래 성장 전망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장기적인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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