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확대…연기금, 전면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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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연기금이 매수세 확대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12일 오후 1시4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1.95포인트(1.67%) 상승한 2,555.32를 기록중이다.
이러한 연기금의 매수세 확대는 최근 지수 구간대를 저가매수 기회라고 보고 있는 것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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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연기금이 매수세 확대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12일 오후 1시4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1.95포인트(1.67%) 상승한 2,555.32를 기록중이다.
기관이 2,6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연기금이 1,500억원 넘게 사들이면서 시장 전면에 등판했다.
이러한 연기금의 매수세 확대는 최근 지수 구간대를 저가매수 기회라고 보고 있는 것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00억원, 70억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1.85%), SK하이닉스(7.82%), POSCO홀딩스(5.41%) 등의 상승세가 도드라지고 있다.
이 외에도 현대차(3.13%), 기아(3.74%), 셀트리온(2.25%) 등의 강세도 눈에 띄고 있다.
반도체 등 대형기술주와 2차전지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강세 흐름이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1.47포인트(3.03%) 오른 730.89를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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