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조세호, 애정 가득 청첩장 "두 손 꼭 잡고 한 길 걷고자"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오는 10월 20일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조세호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12일 매체를 통해 공개된 조세호의 청첩장에는 "오랜 시간 다른 길에서 길을 걷던 두 사람이 이제는 하나가 되어 두 손 꼭 잡고 한 길을 걷고자 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할 그 길의 시작을 축복하여 주시길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정성과 애정이 담긴 문구 하단에는 조세호와 예비신부의 이름, 결혼식 날짜와 장소가 함께 기재되어 있으며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또한 그동안 개인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혹독한 다이어트로 17kg을 감량했던 조세호는 지난달 웨딩 촬영도 마쳤으며, 특히 절친인 배우 이동욱과 코미디언 남창희가 들러리로 나섰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최근 조세호는 여자친구와 다정한 쇼핑 목격담이 포착되는가 하면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소감에서 예비신부와 장인, 장모까지 언급하는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4월 고정 출연 중인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오는 10월 결혼을 깜짝 발표한 후 개인 채널에 "많은 축하와 응원 속에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결혼식 잘 준비해보겠다"고 직접 소감을 전했다. 

결혼과 본업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조세호의 청첩장이 공개되면서 예비신부뿐만 아니라 앞으로 공개될 웨딩화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