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 손녀 하예린, 넷플릭스 '브리저튼4' 여주인공…"따뜻하게 환영해달라"

김유진 기자 2024. 9. 12.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숙의 손녀 하예린이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의 새 시즌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2일 넷플릭스는 공식 SNS를 통해 "시즌 4의 소피 역으로 함께 하게 된 하예린을 소개한다"는 글과 함께 소개 영상을 전했다.

또 하예린은 배우 손숙의 외손녀로도 알려져 있다.

하예린은 '브리저튼4'에 이어 HBO드라마 '듄:트로퍼시'에도 출연하며 활발한활동을 이어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손숙의 손녀 하예린이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의 새 시즌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2일 넷플릭스는 공식 SNS를 통해 "시즌 4의 소피 역으로 함께 하게 된 하예린을 소개한다"는 글과 함께 소개 영상을 전했다.

'브리저튼4'는 줄리아 퀸의 소설 '신사와 유리구두'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세기 초 리젠시 시대의 영국 귀족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하예린은 극 중 주인공인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슨 분)의 연인 소피 베켓을 연기한다.

호주 시드니 출생인 하예린은 미국 ABC의 시리즈물 '리프 브레이크'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 2022년에는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헤일로'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또 하예린은 배우 손숙의 외손녀로도 알려져 있다. 

하예린은 지난 2022년 티빙X파라마운트+ 미디어데이 참석해 손숙과의 관계를언급한 질문에 "어렸을 때 한국을 자주 오려고 노력했다. 할머니의 연극을 자주 봤었다. 관객들이 울고 웃는 반응을 봤는데 연기를 통해서 다른 사람을 흔들 수 있는 작업이 정말 신기하더라. 그래서 그 길을 계속 따라갔던 것 같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하예린은 '브리저튼4'에 이어 HBO드라마 '듄:트로퍼시'에도 출연하며 활발한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