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2024 Global CORE 프로젝트' - Program A 성료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지난 9월 5일(목), 6일(금) 양일간 서경대학교 유담관 Co-Working Space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 ‘2024 Global CORE 프로젝트’ Program A(Aspire to Achieve)를 진행했다.
‘2024 Global CORE 프로젝트’는 전년도에 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제에 대한 팀별 활동 시간과 해외 방문 일정을 늘리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운영 방식을 개선해 진행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SDG(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된 지정 주제나 자유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같은 분야의 주제를 선택한 학생끼리 한데 모여 총 8개 팀이 구성되었고, 이후 주제와 관련된 수혜자를 명확하게 규정하기 위한 팀 활동이 이루어졌다. 사회적 가치 창출과 관련이 있는 각 기업 대표와 교수의 멘토링을 통해 주제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2일 차에는 팀별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대상자와 그들의 니즈에 관한 정의를 명료하게 도출한 ‘베프(일시적 장애인 대상 교통편의 서비스)’, ‘오래오(지역 폐기물 담배꽁초 관리 프로그램)’, ‘종점까지 동행(시각장애인 대상 교통편의 서비스)’, ‘무버블(고령의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 서비스)’ 등 총 4개 팀이 발표 심사 후 선정되었다. 이날 선정된 4개 팀은 추후 이어질 Program B, C에 참여하여 정해진 팀별 과제를 일본과 제주도 현지의 사례를 분석하며 발전시키고, 12월 중 이뤄질 예정인 Program D에서 해외 및 지역 탐방을 통해 도출된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이석형 서경대 미래전략&예산처장 (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은 “올해 Program A는 작년 프로그램 활동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기획했기 때문에, 목표로 했던 수혜자의 입장에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학생들의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탐구하며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용해 향후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모 선수처럼 다리 벌려봐라" 뇌 자극하는 걷기의 비밀 | 중앙일보
- 손주들 보는데…"집 사줄게" 베트남 며느리 성폭행 시도한 80대 | 중앙일보
- 이순자, 이대 의대 때려쳤다…전두환 처가살이 8년 속사정 | 중앙일보
- 뉴스 시작했는데…휴대전화 보며 딴짓하던 女앵커 '화들짝' | 중앙일보
- 성관계하던 BJ 살해한 40대 남성, 범행 직후 한 행동 경악 | 중앙일보
- "김수미, 김치 못 찢고 어눌"…건강이상설에 아들 입 열었다 | 중앙일보
- 유모차 아기에 보온병 커피테러…해외 도망친 30대, 국제 수배 | 중앙일보
- 박지성이 단장, 최용수가 감독…K리그 도전장 내민 축구팀 정체 | 중앙일보
- "채널명 '화끈한선화' 제안" 이준석 출연 한선화 유튜브, 결국 | 중앙일보
- "남편 은퇴 시켜라"…오만전 정승현 자책골에 아내 SNS 악플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