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홍은채, ‘뮤직뱅크’ MC 하차…새 은행장은 아일릿 민주 [공식]

장주연 2024. 9. 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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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르세라핌 네 번째 미니 앨범 '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CRAZY'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29/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뮤직뱅크’ MC 자리에서 내려온다.

KBS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홍은채가 KBS2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한다. 마지막 녹화일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홍은채는 지난해 2월 ‘뮤직뱅크’ 은행장으로 취임, 이채민, 문상민과 차례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홍은채의 MC 하차 이유는 본업 집중을 위해서로 알려졌다. 홍은채가 속한 르세라핌은 지난달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크레이지’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은채의 바통을 이어받을 후임으로는 아일릿 민주가 낙점됐다. 민주는 홍은채에 이어 문상민과 함께 ‘뮤직뱅크’의 새 은행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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