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S.E.S. 바다 불화설 의식 無…두 눈 부릅뜬 센 언니 포스 "나는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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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슈가 일상을 전했다.
11일 슈는 "나는 나야.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7월 바다는 S.E.S.의 가사를 올리며 멤버 유진을 태그했고, 슈를 태그하지 않은 것에 대한 팬들의 물음에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 합니다. 슈 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답하며 이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를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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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슈가 일상을 전했다.
11일 슈는 "나는 나야.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화이트 톤 미니 원피스에 운동화 패션으로 고개를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강렬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해 높은 인기를 끌며 활동했던 슈는 2010년 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후 4년 만인 2022년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2022년에는 개인방송을 시작한 후 모든 빚을 청산했다고 밝혀 주목받은 바 있다.
S.E.S. 멤버였던 바다와는 불화설에도 휩싸였다.
지난 7월 바다는 S.E.S.의 가사를 올리며 멤버 유진을 태그했고, 슈를 태그하지 않은 것에 대한 팬들의 물음에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 합니다. 슈 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답하며 이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를 사기도 했다.
사진 = 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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