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2024년 서경대 캠퍼스타운 정릉 예술창업로드, 가을’ 성황리 종료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단장 이철민)은 지역 문화예술 향유 대상 확대 및 창업팀 발굴을 통한 지역 상생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서경대 캠퍼스타운 정릉 예술 창업로드, 가을’을 9월 7일(토) 성북구 보국문로 16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주민 화합을 목표로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정릉골 상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성북구 보국문로 16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치러졌으며, 특히 이날 오후 2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 김범준 서경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 이상문 정릉골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정릉골 상권을 살리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그동안 정릉골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온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릉골의 주요 상권 구간인 ‘정릉골 골목형 상점가’가 '정릉 서경대길'로 공식 지명이 변경되었으며,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주목받게 되었다.
개회식에 이어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비주얼 아카이빙의 영상을 통한 입주기업 연합 단체 소개 및 입주기업 홍보 부스 참여와 정릉 홍보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지역 공연팀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반부에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끼자랑 대회’와 ‘경품 추첨’이 열려 장터의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정릉 지역의 정릉골 상권 및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대학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평가받았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인 이철민 교수(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장)는 “서경대학교는 지역 상생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자 한다.”며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의 강점을 살려 지역 주민, 창업 기업 및 대학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창업 의지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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