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 계엄 대비는 있지도 않은 외계인 대비하겠다는 것”
윤상호 2024. 9. 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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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계엄 준비 의혹 제기를 정면 비판했다.
한 대표는 12일 경기 농협안석싱품물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계엄에 대비하는 건 있지도 않은 외계인에 대비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범야권이) 190석 정도 갖고 있으면 이런 황당한 짓을 해도 괜찮다는 거냐. 어디까지가 한계인지 알아보겠다는 거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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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도 않은 계엄 얘기, 시리즈로 이어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계엄 준비 의혹 제기를 정면 비판했다.
한 대표는 12일 경기 농협안석싱품물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계엄에 대비하는 건 있지도 않은 외계인에 대비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범야권이) 190석 정도 갖고 있으면 이런 황당한 짓을 해도 괜찮다는 거냐. 어디까지가 한계인지 알아보겠다는 거냐”고 말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권한’을 강화하는 법규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대표는 “민주당에서 있지도 않은 계엄 얘기를 시리즈로 이어가고 있다”며 “심지어 그 계엄을 대비하는 법을 발의하겠다고 하고 있다. 계속 이렇게 진지하게 나오니 당황스럽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계엄령 관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과 토론하겠다고 제의한 바 있다”며 “같이 한번 얘기해보라”고 강조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계엄 준비 의혹 제기를 정면 비판했다.
한 대표는 12일 경기 농협안석싱품물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계엄에 대비하는 건 있지도 않은 외계인에 대비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범야권이) 190석 정도 갖고 있으면 이런 황당한 짓을 해도 괜찮다는 거냐. 어디까지가 한계인지 알아보겠다는 거냐”고 말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권한’을 강화하는 법규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대표는 “민주당에서 있지도 않은 계엄 얘기를 시리즈로 이어가고 있다”며 “심지어 그 계엄을 대비하는 법을 발의하겠다고 하고 있다. 계속 이렇게 진지하게 나오니 당황스럽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계엄령 관련)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과 토론하겠다고 제의한 바 있다”며 “같이 한번 얘기해보라”고 강조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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