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람 “라이더컵 선발위해 DP월드투어 출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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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골프에서 활동중인 욘 람(스페인)이 미국과 유럽과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람이 라이더컵 유럽 대표팀에 선발되기 위해서는 DP월드투어 4개 대회(파리 올림픽 포함)에 출전하면 가능하다.
LIV 골프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미국 시카고에 도착한 람은 "내가 벌금을 내야 할 이유가 없다"며 "DP월드투어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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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골프에서 활동중인 욘 람(스페인)이 미국과 유럽과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12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남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람은 이미 이달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막하는 아시오나 오픈에 출전 신청을 했다. 또 이번 시즌 DP월드투어 2개 대회에 더 출전할 계획이다.
람은 올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 골프에서 뛰면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람이 라이더컵 유럽 대표팀에 선발되기 위해서는 DP월드투어 4개 대회(파리 올림픽 포함)에 출전하면 가능하다.
라이더컵 선발 포인트를 쌓기 위한 포석이다. 또 하나 기대를 거는 것은 단장 추천이다. 다만 람이 DP월드투어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벌금을 내야 하는데 아직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LIV 골프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미국 시카고에 도착한 람은 “내가 벌금을 내야 할 이유가 없다”며 “DP월드투어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람은 2023년 라이더컵에서 2승 2무를 거두며 유럽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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