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시리즈로 제작…배우 송강호 주인공

이이슬 2024. 9. 12.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민호 감독 영화 '내부자들'(2015)은 누적 관객수 707만명을 동원하며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최고 흥행을 거뒀다.

영화 속 세계관을 확장한 시리즈물 '내부자들'(가제)은 1980~90년대를 관통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을 촘촘히 엮어내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로, 송강호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판을 짜고 조직하는 이강희 역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 메가폰
배우 송강호[사진제공=써브라임]

배우 송강호가 영화 내부자들'을 시리즈로 각색하는 동명 시리즈물 주인공을 맡는다고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12일 밝혔다.

우민호 감독 영화 '내부자들'(2015)은 누적 관객수 707만명을 동원하며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최고 흥행을 거뒀다. 영화 속 세계관을 확장한 시리즈물 '내부자들'(가제)은 1980~90년대를 관통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을 촘촘히 엮어내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로, 송강호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판을 짜고 조직하는 이강희 역을 맡았다.

연출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드라마 '부부의 세계'(2020)를 연출한 모완일 감독이 맡고, 영화 '모가디슈'(2021) '암살'(2015) '도둑들'(2012)을 집필한 이기철 작가가 각본을 쓴다. 내년 크랭크인 목표로 프리프로덕션 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