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트럼프, 대통령보다 독재 야망 드러났다. 문제의 ‘프로젝트 2025’ 대해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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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의 이목이 쏠렸던 미 대선 2차 TV토론이 끝났는데요.
Q. 미 대선 2차 TV토론이 끝났는데요.
Q. 화폐개혁 구상은 대공황을 구한 루스벨트와 함께 분열된 미국을 구한 링컨 대통령을 꿈꾼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있는데요.
Q. '프로젝트 2025' 실체가 드러나면서 해리스 후보가 미국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구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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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채은 PD]
전 세계인의 이목이 쏠렸던 미 대선 2차 TV토론이 끝났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평가를 총결산하면 해리스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승부수는 해리스 후보가 언급한 ‘프로젝트 2025’라고 하는데요. 이 프로젝트에 무엇이 포함돼 있길래 대선의 승부수가 될 것이라는 시각까지 나오는 건지, 오늘은 이 프로젝트를 심층 분석해 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미 대선 2차 TV토론이 끝났는데요. 어떻게 보셨는지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 美 대선 2차 TV토론, 해리스 후보의 승리로 평가
- 트럼프 후보, 1차 토론 때와 달리 평정심 잃어
- fact check 결과, 트럼프 후보 ‘거짓된 부분’ 많아
- '바윗돌' 공화당 지지층 균열, 얼마나 많이 이탈?
- 해리스 후보, 대선 토론 ‘초보자 함정’에서 탈피
- 바이든 후보 실망, 체감적인 승리의 기쁨 더 클 듯
- 민주당 지지층, 다시 한번 뭉치는 계기가 될 것
- 동맹국 움직임, 해리스 선전에 안도하는 분위기
Q. 오늘 근원 CPI 부담에도 빅테크 종목을 비롯해 미국의 3대 지수가 오른 데에는 해리스 트레이드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왜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美 8월 물가지표, CPI와 근원CPI ‘서로 엇갈려’
- 8월 CPI 상승률 2.5, 7월 2.9보다 낮아져
- 8월 근원CPI 상승률, 7월과 같은 3.2 발표
- 9월 FOMC, 빅컷보다 ‘베이비컷’ 가능성
- 美 대선 2차 TV토론 결과, 해리스 트레이드 나타나
- 해리스, 빅테크 킬러인 리나 칸에 대해 부정적
- 2차 TV토론 해리스 승리, 빅테크 규제 악재 완화
- 트럼프가 반대한 ‘대만계 앙트레프레너’ 종목 급등
Q. 2차 TV토론 내용은 다들 아실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에 해리스 후보가 언급해서 사실상 승부처가 된 ‘프로젝트 2025’는 무엇입니까?
- 트럼프 공약, 헤리티지 재단 ‘프로젝트 2025’
- "바이든과 해리스, 인플레 잡는데 실패했다" 비판
- "연준 무능, 연준을 폐지하거나 관리권에 넣어야"
- 연준에 대해서는 3가지 개편안 나와 ‘눈길’
- 폐지론…물가안정 책임 못하는 연준가 필요한가?
- 독점론…의장을 포함한 연준 인사의 임명권 장악
- 축소론…물가안정에 집중, ‘고용 창출’ 목표 폐지
- 시진핑의 인민은행 장악 구상과 동일…결국은 논란
Q. 그렇다면 왜 이런 구상이 나온 것입니까? 이번 2차 TV토론에서 트럼프 후보의 감세정책은 쟁점이 되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후보, 연초 “올해 美 경제 망한다” 발언
- 바이든 대통령, 대공황 초래한 후버 대통령에 비유
- 2차 TV토론, “해리스 후보도 같은 책임져야”
- 트럼프, 재집권 시 “루스벨트식 뉴딜정책 추진”
- 재정지출, “빚내서 더 쓰자” 현대통화론자 영입
- 재정수입, 법인세 감면과 소득세 폐지 등 감세
- 재정적자 보전은? ‘bond monetization’으로
Q. 방금 말씀하신 bond monetization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 bond monetization, ‘부채의 화폐화’ 방안 부상
- 감세와 대규모 재정지출, 국채 공급에 한계
- 대규모 국채발행, 연준이 받아줘야 소화 가능
- 국채금리 급등 따른 부작용도 방지 가능
- bond monetization, 중국은 몰라도 미국에서?
- 감세와 재정지출 및 관세, 하이퍼 인플레 초래?
- 재무장관 후보 다이먼 회장, 국채금리 8 발언?
Q. 연준 폐지론과 함께 화폐개혁을 추진할 것이라는 소문이 계속해서 나돌았는데요. 충분한 근거가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달러화 대신해 금본위제 도입해야
- 2011년, 美 정부 셧다운 이후 국가신용등급 강등
- 트럼프 친구인 롬니 공화당 후보, 금본위제 주장
- 최근 상황, 2011년과 동일, 트럼프 금본위제 추진?
- ‘대사기’라 했던 비트코인, 달러화 보조화폐 인정
- 비트코인=디지털 금, 종전 금본위제 주장과 일치
- 가상화폐 공화국, 연준에 이어 달러화도 폐지하나?
Q. 화폐개혁 구상은 대공황을 구한 루스벨트와 함께 분열된 미국을 구한 링컨 대통령을 꿈꾼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있는데요. 무슨 연관이 있습니까?
- 19세기 중반, 英 면방산업과 美 남부 카르텔
- 팍스 브리타니카, 파운드화 기축통화로 부상
- 세계 4위 경제권 美 남부, 북부와 격차 심화
- 1860년 대선 승리 링컨, 위대한 미국(MAG)
- MAG(Make America Great), 고관세 부과 등
- 노예제 폐지로 남북전쟁, 전비로 국고 텅 비워
- 주마다 Greenback 발행 유행, 통화권력 장악
Q. ‘프로젝트 2025’ 실체가 드러나면서 해리스 후보가 미국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구할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는데요. 말씀을 듣고 나니깐 이해가 되는데요. 정리해 주시지요.
- 트럼프 후보, 미국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최대 적
- 민주주의 상징, 이번에도 의회 사태 발생?
- 시장경제 상징, 연준 폐지·장악 시 어떻게 될까?
-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장악, 대통령보다 독재 야망
- 카멀라노믹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토대 배양
-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주축, 중산층 복원에 진력
- 화이트 칼라보다 블루 칼라에 bonanza effect
- 20∼30대 현장직 선호 공구벨트(tool belt) 지원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김채은PD c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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