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AI홈 시대’ 개막 선언

2024. 9. 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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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 에이전트 ‘퓨론’ 탑재한 ‘씽큐 온’ 중심으로 일상을 업그레이드하는 ‘LG AI홈’ 솔루션 선보여


LG전자가 고객이 생성형 AI와 일상 언어로 대화하면 AI가 고객과 공간을 이해해 가전과 IoT 기기를 제어하고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AI홈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LG전자는 지난 6~10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 참가했다.

‘퓨론’ 탑재 ‘씽큐 온’으로 AI홈 미래 그려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지난 6~10일(현지시각) 열린 IFA 2024에서 LG AI 에이전트 ‘퓨론’을 탑재한 AI홈 허브 ‘씽큐 온’과 AI가전을 중심으로 고객과 공감하며 고객의 일상을 업그레이드하는 ‘LG AI홈’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 LG전자]

LG전자의 올해 전시 주제는 ‘공감지능으로 새롭게 그려내는 AI홈’이다. 생성형 AI를 탑재한 AI홈 허브와 AI 가전으로 고객과 공감하며 고객의 일상을 업그레이드하는 ‘LG AI홈’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의 AI 에이전트 ‘퓨론’이 탑재된 AI홈 허브 ‘씽큐 온’을 중심으로 생성형 AI가 가전과 IoT 기기를 제어·연결하는 LG AI홈 개념도.

LG전자의 AI는 사람 중심의 배려 깊은 공감지능을 지향한다. 고객을 더 배려하고 공감하는 공감지능을 실현하기 위해 LG전자는 LG AI 에이전트 ‘퓨론’을 만들었다. 퓨론은 ‘Future(미래)’와 ‘Neuron(뉴런)’의 합성어로, 뉴런으로 연결된 신경망과 같이 고객의 일상 경험과 공간, 그리고 미래를 연결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LG전자의 가전 노하우가 담긴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에 다양한 거대 언어모델(LLM)을 결합해 만든 퓨론은 LG AI 홈의 ‘두뇌’ 역할을 한다.

생성형 AI가 상황 파악해 가전 제어

LG전자의 AI 에이전트 ‘퓨론’이 탑재된 ‘이동형 AI홈 허브(코드명: Q9)’.

LG AI홈 허브인 ‘씽큐 온’은 집 안 가전과 IoT 기기들을 하루 24시간 내내 항상 연결 상태로 유지하는 핵심 디바이스다. 씽큐온은 집 안 환경, 가전과 기기들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가 고객과 대화하면서 상황을 판단해 각종 기기를 최적 상태로 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AI홈 핵심 디바이스 ‘씽큐 온’은 AI가 고객과 일상 언어로 대화하면서 상황을 판단해 각종 기기를 최적 상태로 제어한다.

또한 LG전자는 이동형 AI홈 허브(프로젝트명: Q9)도 준비 중이다. Q9은 두 바퀴로 실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음성·음향·이미지 인식을 접목한 멀티모달(Multi Modal) 센싱 능력을 갖고있다.

LG전자는 AI홈에서 ▶AI와 일상 언어로 편리하게 소통하고 ▶기존 가전을 AI가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단순한 가전 제어를 넘어 다양한 서비스까지 확장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앞세워 글로벌 AI홈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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