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딸 절대 지켜…"'신랑 수업' 멤버 중 사윗감 없어"

박서영 기자 2024. 9. 1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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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응수가 딸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2025년 1월 출산 예정인 사야가 남편 심형탁에게 2세의 성별을 알려주는 젠더리빌파티를 여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어진 화면에는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2세의 성별을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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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영화배우 김응수가 딸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2025년 1월 출산 예정인 사야가 남편 심형탁에게 2세의 성별을 알려주는 젠더리빌파티를 여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스페셜 MC로 교장 이승철보다 나이가 많은 김응수가 등장했다. 김응수는 "승철이랑 나랑 나이 차이 얼마 안 날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다해는 "김응수 선배님 딸 있으시니까 사윗감 원 픽이 이 중에 있냐"고 물었고 김응수는 "없어 없어, 다 괜찮은데 우리 딸 절대 지켜"라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어진 화면에는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2세의 성별을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이다해는 "원래 32주 전까지는 성별을 알 수 없었는데 이제 부모의 알 권리를 존중하여 16주~17주부터 확인이 가능하다"며 설레어했다.

사야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산부인과 밖으로 나왔고 일 때문에 동행하지 못한 심형탁은 병원 앞으로 달려와 "일 하는 데도 산부인과에 있을 사야 생각만 났다"고 말했다. 

사진 =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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