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아내, '굿파트너' 불륜남 연기 반응? 좋으시겠단 말에 같이 살아보라고" (유퀴즈)

이이진 기자 2024. 9. 11.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승현이 드라마 '굿파트너'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화제의 중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굿파트너'에 대해 "저도 그 드라마를 보다가 저 뻔뻔한"이라며 탄식했고, 조세호는 "밉상으로 보였다는 건 연기를 잘하셨다는 거 아니냐"라며 거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지승현이 드라마 '굿파트너'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화제의 중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굿파트너'에 대해 "저도 그 드라마를 보다가 저 뻔뻔한"이라며 탄식했고, 조세호는 "밉상으로 보였다는 건 연기를 잘하셨다는 거 아니냐"라며 거들었다.

유재석은 "밉상 정도가 아니다. 너무 뻔뻔하다"라며 발끈했고, 지승현은 "잘못했다. 나쁜 놈이다"라며 맞장구쳤다.

특히 조세호는 "시청자들의 분노가 쏟아지자 대국민 사과 영상을 띄웠다. 그게 조회 수가 140만이었다. 처음에는 좀 놀랐다. 앞뒤 내용을 모르고 화면이 떠 있길래 너무 진지하게 사과를 하셔서 '뭐지? 불륜을? 뭐야?' 했다"라며 털어놨다.

또 유재석은 "가족분들, 아내분들도 보셨을 거 아니냐. 뭐라고 안 하셨냐"라며 궁금해했고, 지승현은 "저희 가족들은 원가 제가 무명 생활 때부터 봐오니까 표현을 잘 안 하는데 같이 지나가는데 다른 분들께서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좋으시겠어요' 했다. 지나가면서 와이프가 '살아보세요' 이런 이야기를 했다. 저한테 한 이야기가 아니라 캐릭터와 비교를 해서 이런 이야기를 해서"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갑자기 웃음이 싹 사라졌다. 저도"라며 공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