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혜성, LG전 실점 막는 호수비 이후 통증 교체

이형석 2024. 9. 11. 20: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S 포토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이 수비 후 통증으로 교체됐다. 

김혜성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5회 초 선두타자 땅볼로 물러난 김혜성은 5회 말 수비 때 김태진으로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4회 말 수비 중 왼쪽 무릎 뒤쪽에 통증이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김혜성은 4-1로 쫓긴 2사 3루에서 LG 오지환의 땅볼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멋지게 잡았다. 이후 그라운드에서 일어나 침착하게 1루로 송구하는 호수비로 실점 위기를 막았다. 
잠실=이형석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