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황정민도…"집 안 팔려" 부동산 불황에 '아찔'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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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에 집이 팔리지 않는다는 스타들의 볼멘소리가 계속 되고 있다.
절약왕은 2억을 목표로 삼은 이유로 "서른 살에 자가를 구입하고 싶다. 집이 있으면 저축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 같아 2억을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8년째 집이 안 나가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한 그는 "딱 2억이다. 기운이 좋다. 제가 그곳에서 잘 됐다"고 덧붙였지만 절약왕은 "서울에서 살고 싶다"며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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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경기 불황에 집이 팔리지 않는다는 스타들의 볼멘소리가 계속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는 '절약왕' 소금쟁이가 출연했다.
현재 24세인 절약왕 소금쟁이는 "20살까지 2억을 모으는 것이 목표였다. 현재 월급의 80%를 저축해 3천만 원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주말 아르바이트로 월 30만 원씩 모아 천만 원을 추가로 모았다고 한다.
MC 이찬원 역시 "20살부터 24살까지 아르바이트로 700만 원을 모았다. 나름 많이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절약왕은 2억을 목표로 삼은 이유로 "서른 살에 자가를 구입하고 싶다. 집이 있으면 저축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 같아 2억을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양세찬이 "2억이면 집을 사는 데는 모자를 것 같다"고 하자 이찬원은 동의하며 "아니면 저희 대구 집을 사겠느냐"라며 권유했다.
"8년째 집이 안 나가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한 그는 "딱 2억이다. 기운이 좋다. 제가 그곳에서 잘 됐다"고 덧붙였지만 절약왕은 "서울에서 살고 싶다"며 거절했다.
한편 배우 황정민 역시 같은 고충을 토로한 적 있다. 그는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부동산 불황의 고충에 대해 털어놓았다.
유재석은 황정민과 같은 동네인 서래마을에 거주했음을 밝히며 "서래마을 살 때, 하하도 결혼해서 지금은 다른 데 살지만 결혼하기 전 친구들하고 거기 맨날 형하고 (있었다). 거기 동네 짱이 황정민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아직 서래마을에 거주하냐"는 질문에 황정민은 "이제 청담동 쪽으로 이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래마을 쪽 집이 아직 안나갔다. 요즘 경기가 다 너무 어려우니까 집이 안 나간다"며 "이사 보러 오시는 분들은 제법 '황정민 집이다' 하니까 오신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공개 이후 황정민의 집은 호가인 28억 원보다 1억 5000만원 내린 26억 5000만 원에 매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들의 부동산 매매 소식은 적지 않게 들려오지만, 불황으로 매매가 되지 않는 것은 또 다른 뉴스로 대중에게 다가갔다. 누리꾼들은 "20억대 부동산 매매라니 남의 나라 이야기 같다", "집이 있다는 게 어디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유튜브 채널 '뜬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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