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천마산 등산로 정비사업 토지사용 동의 요청

이종구 2024. 9. 11.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하남시는 감일지구 주민들에게 친환경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천마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구교영 통장협의회장, 최윤호 감일지구 총연합회장과 함께 김종환 녹십자수의약품 대표를 방문해 토지사용 동의를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왼쪽)이 김종환 녹십자수의약품 대표(오른쪽)와 천마산 등산로 정비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감일지구 주민들에게 친환경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천마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구교영 통장협의회장, 최윤호 감일지구 총연합회장과 함께 김종환 녹십자수의약품 대표를 방문해 토지사용 동의를 요청했다.

김종환 대표는 토지사용 동의 시 재산권 제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이 시장은 고정시설물 대신 보행매트 설치에 대한 협약을 제안했다.

구교영 통장협의회장은 "능성구씨종중에서도 시가 계획한 시설물에 대해 향후 능성구씨종중의 필요에 따라 철거가 가능하다는 조건하에 동의했으므로 녹십자수의약품(주)에서도 감일지구 주민들을 위해 토지사용 동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토지사용승낙을 허락해주신 능성구씨종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시는 동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을 위해 천마산 등산로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