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유소나'…SOOP 스트리머들, 지역 축제 생중계 누적 시청자 14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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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스트리머들이 지역 축제 생중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SOOP은 아프리카TV 스트리머들이 다양한 지역 축제를 생중계해 약 140만 명의 누적 시청자가 지역 축제를 즐겼다고 밝혔다.
SOOP은 스트리머들과 함께 지역 축제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무대공연, 캐리커처, 타로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해 축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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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 스트리머들이 지역 축제 생중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SOOP은 아프리카TV 스트리머들이 다양한 지역 축제를 생중계해 약 140만 명의 누적 시청자가 지역 축제를 즐겼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이색적인 지역 축제를 즐겼다. 대표적인 축제로는 '황금고추 찾기 대회', '벚꽃조명쇼', '연등회' 등이 있다. 스트리머들은 시민들과 함께 토마토를 던지고, 풀장에서 경품을 찾는 등 축제 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SOOP은 스트리머들과 함께 지역 축제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무대공연, 캐리커처, 타로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해 축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내방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여행 스트리머들과 운영자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교환하는 '여행 스트리머 간담회'를 개최, 다양한 여행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SOOP이 진행하는 '탐방대' 콘텐츠는 1인 미디어의 특성을 한껏 살린 지역 상생 활동의 대표 사례다. 올해 26개의 탐방대를 통해 170여 명의 스트리머가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며, 다양한 축제 현장을 이용자들과 함께 즐겼다. 지난해에는 36개의 탐방대와 338명의 스트리머가 화천군 산천어 축제, 토마토 축제 등에서 활동했다.
탐방대 콘텐츠를 시청한 이용자들은 "한 번쯤 가보고 싶다", "지역 축제의 재미를 새롭게 알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역 축제를 향한한 긍정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SOOP은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생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안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신안군의 특산물인 홍어와 왕새우 등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진행했으며, 한국관광공사와는 지역 축제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기 위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했다. 그리고 행정안전부와 함께 섬을 소개하는 '가고싶은섬' 홍보 콘텐츠도 제작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괴산군에서 스트리머 감스트, 남순, 맨만숙이 '유소나의 농활일기'에 함께했다. 이들은 괴산군 특산물인 고추를 따고 옥수수를 포장하는 등의 농촌 체험을 통해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SOOP은 앞으로도 지역 여행을 콘텐츠로 삼은 스트리머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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