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더나은컴퍼니, ‘맛있는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로 지역상생 앞장

2024. 9. 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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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이 주관하고 이부진 대표님께서 10년째 주력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맛있는 제주 만들기'가 올해도 계속된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도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으로, 제주도 방송사 JIBS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신라호텔의 셰프들이 직접 레시피를 전수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 교육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자영업자들이 전문적인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더나은컴퍼니(구재형 대표)가 재능기부 및 자선사업 차원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하여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신라호텔과 더나은컴퍼니의 협의 하에 선정된 다섯 개 업체는 다음과 같다:

3호점 메로식당, 6호점 진미네식당, 19호점 차이나마씸, 23호점 혜자이모네, 24호점 비양도식당 이 다섯 개 업체는 2024년 7월 30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월 매출 2천만 원 이하의 매장을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목표는 최소 월 매출 200%이상 향상으로, 이를 통해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나은컴퍼니 구재형 대표는 "이번 기회로 영세업자분들께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시대에서 광고와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정직하고 함께 성장하는 더나은컴퍼니의 슬로건처럼 모든 자영업자분들과 함께 성장하며, 앞으로도 좋은 행보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맛있는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신라호텔과 더나은컴퍼니의 진정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현재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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