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중앙박물관, 특수교육 130년 기념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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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의 메카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이 한국특수교육 1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오는 31일까지 경산캠퍼스 성산홀 L층 성산복합문화공간에서 한국특수교육 130주년 기념 특별전 'Special Ordinary'를 연다고 밝혔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올해가 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이 이 땅에 맹교육을 시작한 지 1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임을 주목해 '특수교육 130주년' 기념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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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은 오는 31일까지 경산캠퍼스 성산홀 L층 성산복합문화공간에서 한국특수교육 130주년 기념 특별전 ‘Special Ordinary'를 연다. |
ⓒ 대구대학교 |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오는 31일까지 경산캠퍼스 성산홀 L층 성산복합문화공간에서 한국특수교육 130주년 기념 특별전 'Special Ordinary'를 연다고 밝혔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올해가 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이 이 땅에 맹교육을 시작한 지 1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임을 주목해 '특수교육 130주년' 기념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박물관은 지난 5월 2일 1부 특별전 '최초의 점자책, 손으로 보는 세상을 열다'를 시작으로 2부 발달장애 작가 6인 특별초대전 'HUMAN_sense & sensibility'를 열었다.
이번 3부 특별전 'Special ordinary'는 일상의 평범함 속 특별함을 재조명하는 전시로 김은영, 김주영, 안남용, 왕샤, 이수연, 정미라, 정지숙, 조이수, 조현욱, 최수영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특별전에는 10명의 작가가 30점의 작품을 통해 틀림이 아닌 다름, 특별함을 인식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장 안에는 관람객의 체험을 위한 '두들링 작업실' 체험존을 준비했다.
김시만 대구대 중앙박물관장은 "느끼는 것은 눈, 코, 혹은 몇 개의 감각기관으로는 부족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에 조급한 결과에 대한 기대보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간을 긴 호흡으로 보고 지금의 일상을 아주 특별함으로 채워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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