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아산이학관 건물 화재…100여명 대피 소동

염다연 2024. 9. 11.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오후 2시26분께 서울 성북구의 고려대학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00여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려대 아산이학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건물 내에 있던 학교 관계자, 학생 등 100여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건물 3층의 한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물 3층서 콘센트 화재 발생
인명피해 없어

11일 오후 2시26분께 서울 성북구의 고려대학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00여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려대 아산이학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건물 내에 있던 학교 관계자, 학생 등 100여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104명의 인력과 25대의 차량을 출동시켰다. 화재는 소방 도착 후 자체 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건물 3층의 한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