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바르셀로나 신규 취항..."유럽 하늘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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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바르셀로나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바르셀로나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취항식 행사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시작으로 지난달 8일과 28일 로마와 파리 노선에 각각 취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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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30-200항공기 운항...주 3회 운행 예정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바르셀로나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바르셀로나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취항식 행사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바르셀로나는 역사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스페인 여행의 중심지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엘공원 ▲까사 바트요 ▲고딕 지구 등 가우디 건축물을 포함한 유명 관광 명소가 가득하다.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이날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11월 30일부터는 주 4회로 증편해 양국 관광객과 상용 고객을 수용할 예정이다. 투입되는 항공기는 A330-200다. 총 246석 중 18석이 비즈니스 클래스로 구성돼 있으며 넓은 침대형 좌석과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 등으로 안락한 여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내식은 비즈니스 세이버 좌석과 이코노미 좌석 승객 모두에게 편도 기준 각 2회씩 제공한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의 유럽 노선은 4개로 늘었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시작으로 지난달 8일과 28일 로마와 파리 노선에 각각 취항했다. 다음 달 3일에는 프랑크푸르트 노선 운항도 시작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 운항을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와 만족도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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